[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의 첫 단독 콘서트 한국 공연이 티켓 오픈 전부터 회차 추가를 확정했다.

8일 오후 2시 엔시티 위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한국 공연 추가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엔시티 위시는 티켓 예매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첫 단독 콘서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0월 31일 회차 추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 공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한국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8월 18일 팬클럽 선예매가, 20일 일반 예매가 진행되어 팬들의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투어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이시카와, 히로시마, 카가와, 오사카, 홋카이도, 후쿠오카, 아이치, 홍콩,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펼쳐지며, 추후 공연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엔시티 위시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엔시티 위시는 9월 1일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컬러)를 발표하며, 12일 청량 서머송 ‘Surf’(서프)를 선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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