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인 배우 한혜진에게 통 큰 선물을 해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한혜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정말 고마워. 힘내서 잘할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성용이 한혜진의 드라마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사진이 담겼다.

기성용은 현수막을 통해 "'다음생은 없으니까'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 맛있게 드시고 마지막까지 화이팅하세요"라는 응원의 문구를 적었고, 한혜진에게는 "영원한 팬이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스티커에는 "우리 혜진 배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어 애정을 과시했다.

한혜진 SNS

한혜진은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촬영에 매진 중이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인생의 전환점 마흔하나 세 친구가 '완생'을 꿈꾸며 벌이는 좌충우돌 리셋 도전기를 담은 코믹 성장 드라마로, 11월 TV조선과 넷플릭스를 통해 전파를 탄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한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