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K팝 씬 킬러’의 등장을 알렸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10일과 오늘(11일) 자정, 배드빌런(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의 공식 채널을 통해 스니펫 이미지와 비디오를 추가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는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도회적인 분위기가 담겼다. 특히 신곡 ‘THRILLER(스릴러)’ 가사의 일부인 “I’m stepping in the vibe so killer / And I’m scene killer / I’m the THRILLER”가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니펫 이미지 속 멤버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클로즈업 컷과 감각적인 구도가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가운데, 스니펫 비디오에서도 멤버들의 비주얼이 강조된 클로즈업 장면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제스처 하나하나에 긴장감을 담아내는 동시에 퍼포먼스 장면이 교차되며 강렬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배드빌런은 앞서 커밍순 콘텐츠, 스케줄 포스터, 스니펫 콘텐츠, 스팟 비디오 등 다채로운 티징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데뷔 싱글 ‘OVERSTEP(오버스텝)’을 비롯, ‘HURRICANE(허리케인)’, ‘숨(ZOOM)’을 통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과 독보적 퍼포먼스 실력으로 ‘5세대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해온 만큼, 신보 ‘THRILLER’를 통해 선보일 배드빌런표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인다.

배드빌런의 디지털 싱글 ‘THRILLER’는 15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