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KBS 최초 토크쇼 동반 출연에 나선다.

16일 KBS는 지난 5월 갑상선암을 판정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매진했던 배우 진태현이 암 제거 수술을 받은 후 3개월 만에 빠르게 쾌유 소식을 전하며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의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며 회복을 도운 아내 박시은도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그동안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계 뿐만 아니라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최근 예능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 중인 진태현과 '여자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박시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들의 옥탑방 방문기는 10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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