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트롯 비너스'로 불리는 가수 강소리가 경쾌한 리듬과 중독적인 후렴이 특징인 신곡을 내고 새 활동의 포문을 연다.

강소리는 오는 19일 멜론, 지니, 벅스,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요거요거'를 발매한다.

'요거요거'는 발랄한 댄스 트로트 리듬에 '요거요거'라는 중독적인 훅이 더해진 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과 즐거움을 '이거야, 딱!' '이거야!'라는 직설적이고 귀여운 가사로 풀어냈다.

소속사는 "또한 리듬간 넘치는 후렴과 따라부르기 쉬운 구성이 더해져 라이브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응원 구간과 퍼포먼스 포인트가 돋보인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강소리 역시 "'요거요거'는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하나 되어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라며 "경쾌한 리듬 속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소리는 지난 2012년 '사랑 도둑'으로 데뷔한 중견 트로트 가수로 이후 감성적인 발라드 트로트부터 흥겨운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왔다. '트롯 비너스'로 불리며 맑고 청아한 음색과 독창적인 무대 매너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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