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새 앨범 발매 전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월 24일 미니 7집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JYP는 4일 정오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앨범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 영상을 게재하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금빛 슬롯머신이 시선을 붙잡는 스케줄러 영상에 따르면 5일 무드 필름, 6일~9일 트랙 언락 및 첫 번째 티저 이미지, 10일 트랙리스트, 12일~14일 타이틀 트랙 인스트루멘털 필름, 15일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16일~19일 두 번째 티저 이미지, 20일 하이라이트 샘플러, 21일과 2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 오픈된다.

신보 발매 이후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하고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27일 앨범 1번 트랙 뮤직비디오 티저와 31일 해당 트랙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선보인다. 여기에 11월 21일~23일 사흘간 서울에서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단독 콘서트 개최를 예고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피날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1년 12월 정식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왔다. 올해 월드투어 '', 핸드볼경기장 첫 입성 공연 ''(<더 엑스케이프>)와 세계적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직접 만든 음악으로 '글로벌 K팝 슈퍼 밴드' 면모를 환히 빛낸 이들이 새 앨범을 통해 올가을을 짜릿한 록 에너지로 물들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4일 오후 1시 약 7개월 만에 새 미니 음반 'LXVE to DEATH'를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