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전참시’ 최홍만, 거인 몸집과 근황을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인 최홍만 근황, 키, 발사이즈 등이 공개됐다.

이날 최홍만은 홍현희를 품에 안아 남다른 몸집을 자랑했다. 그는 키가 무려 218cm라며 발사이즈 또한 310mm가 넘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홍만은 “사실 운동화 같은 경우 한국에 없다. 그래서 외국에서 특별히 제작해 주문하다”는 일상 속 비화를 전했다.

이어 최홍만은 제주도 집, 일상 등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그의 특별한 ‘먹방’은 그 자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최홍만은 “태어날 때 4.6kg로 태어나긴 했는데, 중학교 시절엔 작았다. 그러다가 중학교 지나고 고등학교 쯤 갑자기 콩나물처럼 자랐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뭘 많이 먹었냐”고 물었고, 최홍만은 “물과 우유를 많이 먹었다. 하루에 우유 4~5L를 먹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최홍만은 2002년 씨름 선수로 스포츠계에 진출했으며 이후 격투기 선수 K-1으로 전향해 일본, 한국을 오가며 전성기를 누렸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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