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부부, 5명의 가족으로 거듭났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뱅 송재희 와이프 지소연 쌍둥이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쌍둥이 남매 탄생 당일이었다. 와이프는 첫 딸 하엘이의 충격을 걱정하면서 프로이트까지 이야기했다. 그는 “1세~6세까지 아이 자아가 생성되고 있잖냐”라며 쌍둥이를 집에 어떻게 데리고 오는가에 대해 고심했다.

하지만 송재희는 돌연 “우리 아이들은 그냥 아이들이 아니다. 해병의 자식이다. 그 아이들은 다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통까지 이겨내며 지소연은 쌍둥이를 세상에 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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