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이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그우먼 이수지가 레드카펫을 밟고있다.

16회를 맞은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기리고자 마련된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올해는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명(팀), 국무총리 표창 8명(팀), 문체부 장관 표창 10명(팀)을 선정했다.

은관문화훈장은 배우 김해숙이 수훈한다. 보관문화훈장은 배우 이병헌, 정동환이 수여 받는다. 옥관문화훈장은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과 성우 배한성, 개그맨 고(故) 전유성이 수훈한다. 대통령표창에는 배우 김미경, 이민호, 이정은, 그룹 동방신기, 블랙핑크 로제(박채영), 세븐틴, 성우 김은영이 이름을 올렸다. 국무총리표창은 배우 김태리, 김지원, 박보영, 박해준, 주지훈과 그룹 에이티즈, 트와이스, 연주자 최희선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체부장관표창은 배우 고윤정, 변우석, 지창욱, 추영우, 그룹 라이즈, 아이들, 르세라핌, 제로베이스원, 개그우먼 이수지, 안무가 베베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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