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감성 넘치는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창섭은 2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이별, 이-별'의 타이틀곡 '주르르'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이창섭은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스트라이프 니트와 브라운 계열의 팬츠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로 돌아온 이창섭은 깊고 섬세한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이창섭은 특유의 보컬은 물론, 남다른 장악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다시 한번 '독보적 보컬리스트' 존재감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주르르'는 사랑했던 사람의 빈자리를 빗소리에 비유한 발라드곡으로, 이무진이 프로듀싱을 맡아 이창섭과 신선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다.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활동의 포문을 알린 이창섭은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7, 8,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2026 전국투어 콘서트 'EndAnd'(엔드앤드)를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