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4일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라며 글과 체중계에 올라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아의 발과 49kg이 기록된 몸무게가 담겼다. 현아가 "50 끝"을 언급한만큼 약 10kg 가량을 감량한 것으로 유추된다. 이에 더해 발등에 새겨졌던 문신을 지우고 있는 흉터도 이목을 끌었다.

현아는 최근 용준형과 결혼 후 체중이 오른 모습으로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현아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빠르게 부인했고, 현아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