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승연, 이일화 뒷조사를 시작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40회에서 차정원(이시아)을 이용해 건양가를 쥐려는 공난숙(이승연)이 친딸 주영채(이효나)를 한혜라(이일화)의 잃어버린 딸인 차정원으로 둔갑 시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난숙은 건양가 며느리 자리를 되찾으려는 딸 영채에게 “넌 무슨 일이 있어도 한혜라 친딸인 것처럼 잘 속여 넘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채는 한혜라를 잘 속여 넘기기만 한다면, 자신은 꼭 건양가 며느리로 다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냐며 엄마 난숙에게 으름장을 놨다. 이 가운데 난숙은 기자까지 포섭해 한혜라 과거 뒷조사에 들어섰다.

이 가운데 진세훈(한기웅)은 능력 있는 주하늘(설정환)에게 건양의 미래는 자신이라며, “언제까지 진태석(최종환) 회장의 건양일 것 같냐”고 하늘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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