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고원희가 이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25일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호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원희는 앞으로도 변함업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원희는 2022년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으나 결혼 2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 다음은 고원희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고스트 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당사 배우 고원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고원희 배우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고원희 배우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