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명품과 귀금속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미미가 출연해 MC 정재형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미는 '명품이 되게 많다'는 정재형의 말에 "제가 보석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없어서 집에 돈을 안 쓰고 귀금속을 샀다. 속세에 눈이 멀었다. 일을 하고 돈을 벌면 다 여기에 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미는 귀금속 구매로 이득을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팔찌를) 살 때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 가격이 오르고 나니 사람들이 돈 벌었다고 하시더라. 금을 사둔 건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미미는 '제2의 조세호'라는 말에 "아직 멀었다"면서도 "제가 따라잡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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