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홍윤화, 역대급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계 홍윤화 김민기 부부 집, 일상이 공개됐다.

홍윤화는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는 당근 스프를 만들어 먹으면서 신랑에게 “나 다이어트 성공하면 사고 싶은 것 있다”라며 “금팔찌 사줘. 10돈이다”라고 말했다.

김민기는 홍윤화가 옷을 입었을 때 상의 핏이 벌어지지 않는 게 조건이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애교를 부리면서 “나 옷 잠기면 꼭 사주기다. 약속”이라고 말했다. 20kg를 빼는 게 조건이었다.

홍윤화는 명란 두부 오차즈케, 새우 달걀 단백면, 고등어 구이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초반 4일 만에 4kg를 쉽게 감량했다.



약 두 달 간, 그는 20kg를 빼는 게 목적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식 화보를 새롭게 찍기 위해 클래식 미용실을 찾았다.

목표는 ‘폭싹 속았수다’ 버전이었다. 홍윤화는 “애순이처럼 해달라”라며 극 중 아이유와 분위기를 비슷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장님은 커다란 통 속눈썹 등으로 홍윤화를 예쁘게 꾸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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