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god 데니안이 2026년 새해의 첫 페이지를 팬들과 함께하는 팬미팅으로 장식한다.

데니안은 2026년 1월 24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2025 데니스 데이 <덴 스튜디오>(Danny’s Day )‘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 ‘덴 스튜디오’는 공연 전반을 하나의 스튜디오 공간으로 설정하여 데니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채울 예정이다. 2026년 처음 만나는 데니안의 모습을 독점적으로 담아내는 이번 팬미팅은 팬들에게 소장 가치가 충분한 ‘리미티드 에디션’ 같은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데니안의 손과 클래식한 시계, 셔츠 소매를 클로즈업한 감각적인 컷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실제 촬영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앉아 있는 데니안의 여유로운 모습을 담아내며 ‘덴 스튜디오’라는 콘셉트를 시각화해 팬들의 설레임과 기대를 높였다.

이번 팬미팅은 공연 자체를 하나의 특별호처럼 구성, 다채로운 코너와 진솔한 토크로 팬들과의 시간을 더욱 깊이 있게 채워갈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데니안은 god 활동뿐만 아니라 연극, 뮤지컬,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 MC로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god는 지난 5일~7일 서울 케이스포돔(KSPO DOME)과 20~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25 god 콘서트 ‘아이코닉 박스’(CONCERT ‘ICONIC BOX’)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리빙 레전드’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god의 막강한 티켓파워를 실감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젬스톤 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