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리 “3년 안에 결혼하고파”…상대보다 먼저 정한 목표 [인터뷰 맛보기]
2026. 09.25(금) 08:0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장혜리(34·본명 이지인)가 결혼과 가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장혜리는 최근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추석 한복 인터뷰에서 명절이면 오가는 덕담과 잔소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가족들에게 결혼을 재촉하는 말을 듣지는 않는지 묻자, 장혜리는 오히려 자신의 바람부터 꺼냈다. 그는 “나는 결혼을 정말 하고 싶은 사람이다. 3년 안에는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일 때문에 결혼을 못 하고 있다. 당장 결혼할 사람도 없지만”이라며 웃었다. 이어 “아이 셋을 낳는 게 꿈이었는데 언니가 셋을 낳았다. 나는 지금 강아지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작 부모님은 결혼을 서두르기보다 가수로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장혜리는 “부모님이 결혼하라는 말씀은 안 하신다. 내 활동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신다”며 “그런 잔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대신 반려견에게 쏟는 정성을 두고 가족들의 한마디를 듣곤 한다고 했다. 그는 “강아지 세 마리를 키우니까 ‘그 돈을 가족들에게도 좀 쓰지’라는 이야기는 듣는다”며 웃었다.

사랑을 표현하는 데도 솔직한 편이다. 직접 작사한 신곡 ‘안아주세요’처럼 실제 연애에서도 적극적인지를 묻자 “밀고 당기지는 않는다. 마음을 숨기기보다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지난 6월 발매한 ‘안아주세요’는 트로트 멜로디와 EDM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 트로트곡이다. 장혜리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연인 사이의 설렘에 빗대어 솔직한 노랫말로 풀어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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