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가요팀] 9월 넷째주(9월 21일 ~ 27일)에는 가수 김용빈과 가수 겸 작곡가 다빈크를 비롯해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첫 유닛 이엠피(EMP), 그룹 원어스, 몬스타엑스, 엔카이브 등의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 김용빈 - '당신뿐입니다' (발매일 9월 21일)
김용빈의 새 싱글 '당신뿐입니다'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당신뿐입니다'를 비롯해 엠알(MR) 버전과 인스트루멘탈(INST) 버전까지 총 3곡으로 구성돼 있다. '당신뿐입니다'는 바쁘고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준 한 사람을 향한 감사와 헌신적인 사랑을 담은 곡이다.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미안함, 세상이 끝나는 순간까지 곁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노랫말에 녹였다.
김지하 - 흔한 표현을 특별하게 들리게 하는 목소리의 힘.
김한길 - 정통 감성 트롯의 결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보다 성숙한 정서를 품은, 김용빈의 현재를 보여주는 사랑 노래다.
김진석 - 고마움과 미안함을 사랑으로 건네는, 김용빈의 진심 어린 세레나데.
◆ EMP(제로베이스원) - '이엠피 믹스테이프 볼륨 1: 위 디 엑스트라'(EMP Mixtape Vol.1: We the Extra) (발매일 9월 21일)
제로베이스원의 첫 유닛 EMP의 첫 믹스테이프 '이엠피 믹스테이프 볼륨 1: 위 디 엑스트라)에는 더블 타이틀곡 'EMP'와 '피나 씨(Pina C)'를 비롯롯해 총4곡이 담겼다. 석매튜와 박건욱은 전곡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룹 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직접 풀어냈다. 유닛과 동명의 'EMP'는 묵직한 베이스와 일렉트로닉 드럼, 신스 사운드 위에 거침없는 랩을 얹은 힙합·팝 트랙으로 두 사람의 강렬한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다른 타이틀곡 '피나 씨'는 뭄바톤 리듬과 여유로운 그루브를 중심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하는 사람과 어디서든 낭만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지하 - 단 네 곡에도 제법 선명하게 드러나는 두 사람의 취향.
김한길 - 두 멤버의 취향과 창작 방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EMP의 출발점을 분명히 찍었다.
김진석 - 거침없이 자신을 드러내다, 석매튜와 박건욱이 만든 EMP의 첫 기록.
◆ 다빈크 - '엑스터시'(Ecstasy) (발매일 9월 22일)
다빈크의 새 싱글 '엑스터시'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과 타이틀곡의 색소폰 버전, 인스트루멘탈 버전 등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한 펑키한 그루브에 1970~1980년대 아메리칸 부기(American Boogie)의 리듬과 정서를 결합한 곡이다. 전작 '해운대'에서 호흡을 맞춘 루이드(Llwyd)가 보컬로 다시 참여했다.
김지하 - 촌스럽지만 않은 복고.
김한길 - 펑키한 리듬과 신스, 기타·베이스·색소폰이 층층이 쌓이며 짧은 싱글 안에서도 다빈크만의 음악적 세계를 촘촘하게 구축했다.
김진석 - 과거의 그루브에 현재의 감각을 더한, 다빈크의 세련된 일렉트로닉 펑크.
◆ 원어스 - '퍼스트 라이트 : 정'(FIRST LIGHT : 井) (발매일 9월 23일)
원어스의 미니 12집 '퍼스트 라이트 : 정'에는 타이틀곡 '눈을 돌리지마(Say Yes!)'를 비롯해 총 5곡이 담겼다. 원어스와 팬덤 투문이 서로를 비추며 함께해 온 시간을 '첫 빛'을 담아내는 우물 '井'이라는 공간에 투영해, 다시 마주한 순간과 새로운 시작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낸 앨범이다. 알티(R.Tee)가 작곡한 타이틀곡 '눈을 돌리지마'는 팝적인 색채와 강렬한 드롭 사운드를 앞세운 곡이다.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확신과 새로운 시작을 향한 약속을 가사에 담았다.
김지하 - 낯설지 않아서 반갑고, 익숙하지만은 않아서 재밌는 작업물들.
김한길 - 강렬한 퍼포먼스형 트랙과 서정적인 곡을 한데 엮어, 원어스가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의 시작을 동시에 그려낸 앨범.
김진석 - 다시 만난 원어스, 익숙함을 넘어 새로운 빛으로.
◆ 몬스타엑스 - '나우 프로젝트 볼륨 2'(NOW PROJECT vol.2) (발매일 9월 26일)
몬스타엑스의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볼륨 2'에는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무단침입(Trespass)'을 비롯해 '히어로(HERO)' '아름다워(Beautiful)' '드라마라마(DRAMARAMA)' '젤러시(Jealousy)' '슛 아웃(Shoot Out)' '앨리게이터(Alligator)' '팔로우(Follow)'까지 총 8곡의 재녹음 버전이 담겼다. 데뷔부터 2019년까지 발표한 대표 타이틀곡들을 현재의 목소리로 다시 완성하며 몬스타엑스의 시작과 성장 과정을 한 장에 압축했다.
김지하 - 같은 노래, 달라진 분위기. 고스란히 담긴 10년의 내공.
김한길 - 익숙한 멜로디에 지금의 보컬을 입혀 과거와 현재의 몬스타엑스를 한 번에 마주하게 하는 앨범이다.
김진석 - 그때의 패기에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더한,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시간.
◆ 엔카이브 - '어치브'(ACHIEVE) (발매일 9월 26일)
엔카이브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어치브'에는 더블 타이틀곡 '인셉션(INCEPTION)'과 '터져(EXPLODE)'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데뷔 싱글 '드라이브(DRIVE)'와 두 번째 싱글 '빌리브(BELIEVE)'를 잇는 'VE'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풀어냈다. '인셉션'은 강렬한 베이스와 트랩 비트를 앞세워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렸으며, '터져'는 힘겨웠던 시간을 딛고 다시 비상하겠다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담아냈다.
김지하 - 거칠고 투박하지만 패기가 느껴지는 곡들. 다음이 궁금해지는 앨범.
김한길 - 강렬한 타이틀곡과 감성적인 수록곡, 팬송까지 고르게 배치하며 신인 그룹 엔카이브의 음악적 폭을 한눈에 보여준다.
김진석 - 믿음에서 성취로, 엔카이브가 완성한 성장의 한 페이지.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