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차 배우’ 이정진, 빌리언스 새 식구 됐다…손현주·김하늘과 한식구 [공식]
2026. 09.28(월) 11:10
이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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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이정진이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연기 행보에 나선다.

빌리언스는 28일 이정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단단하게 쌓아온 배우 이정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가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1999년 드라마 ‘광끼’로 데뷔한 이정진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9회말 2아웃’, ‘백년의 유산’, ‘더 킹 : 영원의 군주’, ‘가면의 여왕’ 등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맡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는 우식 역을 맡아 청춘 특유의 거친 에너지를 표현했으며, ‘피에타’에서는 사채업자 강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마파도’, ‘원더풀 라디오’, ‘트릭’, ‘대결’, ‘은하’ 등에도 출연하며 장르와 캐릭터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쳤다.

또한 ‘백년의 유산’으로 2013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가면의 여왕’에서는 송제혁 역을 맡아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 다른 어두운 내면을 지닌 인물을 소화했다. 지난해 방송된 ‘허식당’에서는 비서실장 역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청춘물부터 로맨스, 강렬한 캐릭터까지 폭넓게 소화해 온 이정진이 빌리언스와 함께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정진이 새롭게 합류한 빌리언스에는 손현주, 조보아, 정성일, 허성태, 김하늘, 이준영, 정은지 등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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