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들과 엄마의 극적 화해였다.
29일 밤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성인이 될 때까지 돌봄을 받지 못한 아들 사연이 드러났다.
아들은 외국을 돌면서 4살부터 20살까지 어머니에게 전혀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 남매가 모두 마찬가지였다.
다만 어머니는 아들이 자꾸 돈 사고를 치는 게 고민인 상황이라고. 이에 대해 이호선은 자라는 내내 엄마에게 보살핌을 받지 못한 아들이 엄마에게 돈 50만 원을 갚을 필요는 없다고 판정했다.
그는 “같이 자란 누나는 왜 엄마와 그런 관계를, 사고를 치지 않았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누나는 그냥 대단한 거다”라면서 “아들이 거절을 못하는 사람 같다. 이 집은 결정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는 집안”이라고 짚었다.
엄마는 아들의 진심 어린 속내와 보살핌을 받고 싶었던 마음을 듣고 “그런 생각이 있는진 몰랐다”라고 말했다. 아들은 엄마가 대단하다면서, 존경하고 있었다고 토로해 감동을 자아냈다.
엄마는 그런 아들을 품에 꼭 안고 “아들이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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