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우발라2'에서 시즌1 우승자 이예지의 뒤를 잇는 참가자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이하 '우발라2')에서 본선 1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시즌1 우승자 이예지의 부친이 제주 택시조합회사 동료 기사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심사위원으로 앉아 있는 이예지는 "나도 저 문자를 처음 본다. 당황스럽다"라고 털어놨다.
세 번째 참가자인 이민우는 자신의 부친이 이예지의 부친과 동료 사이라며 "(이예지의) 아버님께서 자랑을 많이 하셨다. 결승전 당시 보내주신 문자"라고 전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서울에 올라와서 작은 고시원에 들어가 살았다. 고시원이 3평 정도 되고 창문도 없고 엄청 작아서 습하다. 방이 열악하다 보니까 자주 옥상에 올라갔다. 옆에 아무도 없고 뻥 뚫려 있으니 눈치 안 보고 노래 부를 수 있었다"라며 하림의 '난치병'을 선곡했다.
무대가 끝난 후 문근영은 "심장이 뛴다. 너무 좋아서 그렇다. 첫 음부터 그냥 맛이 가버렸다"라며 "'찾았다'라고 적어놨다. 원석을 찾은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박경림은 "첫 음 딱 낼 때 '대서사시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민우는 136표를 얻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는 "감사하다. 좋은 노래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우발라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