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2' 첫 방송부터 난리…임바다, 이예지 득표수 제쳤다 [TV온에어]
2026. 10.06(화) 06:30
SBS
SBS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우발라2'에서 시즌1 우승자 이예지를 제친 참가자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이하 '우발라2')에서 본선 1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영국 국왕이 반한 목소리의 주인공 임바다가 출연했다. 그는 영국 국왕 앞에서 노래를 불렀던 경험에 대해 "2024년 국왕이 호주를 방문했을 때 내 자작곡을 불렀다. 당시 대화도 나누었는데, 원래 악수할 때는 경계해야 함에도 막상 악수를 하고 나니 그 뒤의 기억은 모두 사라져 버렸다"라며 "호주에서는 매년 11월 '스쿨 스펙타큘러'라는 청소년 종합 예술 공연이 열린다. 오디션을 통해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겼고, 3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회 연속 무대에 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대를 앞두고 "지금이 제일 떨린다. 그동안 한국어로 노래를 잘 부르지 못했다. 호주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첫 도전"이라고 말했다.

로이킴은 임바다의 노래를 듣고 "박정현의 뒤를 잇는 발라더가 나타난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승환 역시 "참가자에게 감동을 받는 순간은 순수함이 느껴질 때다. 한 소절 한 소절마다 순수한 사람이 노래를 부르니 기성 가수의 느낌이 아니라 임바다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져 감동을 받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예지가 시즌1에서 기록했던 최고 득표수는 146표였다. 임바다는 이를 제치고 147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는 "사실 한국에 온 목적이 '우발라' 출연이다. 여기서 떨어지면 호주로 돌아가 꿈을 접을 생각이었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그만큼의 보람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발라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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