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송인 하하가 노안과 탈모를 고백했다.
8일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에서는 '해맑은(?) 지원과 하긁상 하하의 끝없는 남매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하지원과 하하는 경희대학교 인근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하는 최근 건강에 신경 쓰게 된 이유를 털어놓으며 "되던 게 안 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에서 항상 야외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데, 멋부리려고 쓴 게 아니다. 앞이 안 보여서"라며 노안을 고백했다.
이어 하하는 탈모약을 꺼내 보이며 탈모 사실도 밝혔다. 그는 "나는 저것도 안 보이고, 못 외운다. 늙고 병약하다"라며 "탈모약도 먹고 있다. 앞머리 다 날아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모자를 벗어 직접 머리 상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하지원은 모자를 벗은 하하를 두고 "탈모했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하는 "이런 조롱은 처음이다"라며 당황했고, 하지원은 "탈색과 헷갈렸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식사를 마치고 하하는 "누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잘 먹었다"고 말했고, 하지원은 "네가 예약한 거 아니냐. 나는 그냥 따라온 거다"라고 받아치며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