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 SNS 정치글로 또 사고…잔소리 해도 안 돼" 폭발 (에스더TV)
2026. 10.11(일) 10:36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방송인 겸 의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SNS 활동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서는 "여에스더 홍혜걸 별거위기 (각서, 퇴사선언, 용돈중단)"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혜결은 "내가 요 며칠 사이 아내에게 구박 받고 있다가 기분이 풀려서 나왔다"라고 애써 웃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페이스북 때문에 좌절 정도가 아니라 잔소리를 해도 안된다. 전날 뭔가 느낌이 왔다. 너무 오래 사고를 안 쳤다"라며 "그래서 '혜결 씨 페이스북 조심 좀 해주세요. 조심하지 않으면 죽어버릴거야'라고 했다. 이후 갑자기 나한테 '미안해요'란 카톡이 계속 왔다. 인터넷을 보니 난리가 났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 다음에 아주머니한테 '집사람 잘 부탁합니다'라고 하고, 간장 게장을 사왔다고 했다. 당연히 안 먹는다"라며 "그걸 또 페이스북에 올렸다.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 하지, 다시는 안 하겠다는 말은 안 하더라. 그래서 내가 칼을 뽑았다. 비온뒤 지원을 안 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홍혜걸은 "사람이 치사하게 돈으로 협박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여에스더는 "지금은 가라앉았지만 너무 화났다. 내가 죽겠다고 했는데도 쓴 거 아니냐. 혜걸 씨는 정치 성향을 드러내면 안되는데 다른 진영을 언급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제는 우리 회사 홈페이지가 악플로 도배됐다. 며칠 후 내가 오랫동안 화를 내니 놀랐는지 영원히 페이스북을 삭제하겠다더라. 아침이 됐는데 '나를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회나 정치 이야기는 안 하고 의학과 문화 이야기만 하겠다'라고 했다"라며 "난 깊이 생각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내가 회사를 한다는 이유로 글을 못 쓰고 살아야 하나 싶었다. 내가 돈을 그만 벌어야 했다"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홍혜걸은 "결론이 이상하다. 글을 쓰게 하면 되는 건데, 회사를 판다는 게 말이 되냐"라고 반박했다. 여에스더는 "아까 김 대표도 연락이 왔다. 더 이상 자기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더라"라며 "사람이 그런 실수를 한 두번 하면 반성하거나 고쳐야 하지 않나. 매년 한두번 이러니까 돈을 안 벌겠다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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