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빅나티 깜짝 결혼 발표 "짝사랑과 결실" [전문]
2026. 10.14(수)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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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빅나티(BIG Naughty)가 가정을 꾸린다.

14일 빅나티는 팬들과의 대화방을 통해 결혼 소식을 기습 발표했다. 자신의 근황을 알리면서다.

그는 "올해 마지막 이슈가 하나 더 있다"며 "'벤쿠버'와 '벤쿠버2' 등 많은 노래에 등장한 그 친구랑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성숙해지는 젊은이가 돼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빅나티는 10년 넘게 짝사랑한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연인을 향한 마음을 음악에 담아내며 '사랑꾼'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2003년생인 빅나티는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이하 빅나티 글 전문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들 하라고 말도 할 겸 할 말이 있어서 이렇게 오랜만에 왔어~

올해 많은 일들 있었는데도 또 올해뿐 아니라 이렇게 오랫동안 이 방도 그렇고 이 방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내 노래 들어주고 즐겨줘서 정말!!!! 고마워.

왜 이렇게 갑자기 오글거리는 말들을 하냐면.. 사람들이 알기 전에 너네한테 먼저 알려주고 싶어서... 올해 마지막 이슈가 하나 더 있어.

이미 알 수도 있고 갑작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밴쿠버랑 밴쿠버2 등 많은 노래에 나온 그 친구랑 평생 함께하기로 했어!!!!!

너희들 덕분에 그런 노래도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그 덕에 나도 많은 걸 배운 것 같아.

언제나 고맙지만 다시 한번 고맙고, 또 더 성숙해지는 젊은이가 돼서 돌아올게.

그리고 밤에 작은 선물도 하나 준비했으니까 재밌게 들어줘

-나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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