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기내 무례한 승객에 분통 "배 툭 치며 '어이'… 화가 확 올라왔다"
2026. 10.20(화) 15:16
김구라
김구라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기내에서 겪은 불쾌한 사건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녹화 지각 이유를 설명하며 무례한 승객을 만난 일화를 공유했다.

이날 그는 인천공항 도착 후 급하게 이동하던 중 아내가 구매한 것과 비슷한 모양의 면세점 과자 봉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비행기를 타면 통로 위에 짐을 넣는 곳이 있지 않나. 도착하자 마자 빠르게 가기 위해서 소지품과 과자를 꺼내려다가 떨어뜨렸다. 근데 그 옆에도 비슷한 포장지의 과자가 있어서 꺼냈는데 그게 우리 아내가 산 게 아니라 옆에 앉아 계신 아저씨 거였다"라며 타인의 물건을 실수로 건드렸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상대방의 무례한 태도에 분통을 터뜨렸다. 김구라는 "나보다 대여섯 살 많아 보인 분인데 내 배 쪽을 툭 치더라. 무슨 꼬마 잡듯이 '어이' 이러는 거다. 그냥 말로 하면 되지 않냐. 확 올라왔다"라며 당시 치밀어 오르던 화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내 나이가 스무 살이어도 그러면 안 된다. 매너가 썩 갖춰지지 않은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상대의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해 슬하에 늦둥이 딸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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