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코미디언 이혁재가 음주운전 혐의로 공소청에 넘겨졌다.
20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혁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최근 인천지방공소청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혁재는 지난달 8일 밤 10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해양경찰청 앞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경찰이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3% 이상 0.08% 미만이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 적용도 검토했으나, 충돌 정도 등을 고려해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했다.
이혁재는 사고 당시 연합뉴스에 집에서 300~500m 떨어진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술을 1~2잔 마셨고, 사고 후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차량이 앞으로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이혁재는 1999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스타 골든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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