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과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리사와 블루 퐁티왓이 태국 방콕 거리를 함께 걷는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편안한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모자만 가볍게 눌러쓴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루 퐁티왓 역시 셔츠와 반바지를 매치한 가벼운 차림으로 방콕 거리를 활보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마스크나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소탈하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걷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영국 런던 거리에서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걷는 영상이 공개돼 한차례 화제를 모았으며, 이달 15일에는 리사의 모친과 함께 태국 현지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며 열애설에 한층 힘이 실렸다.
글로벌 파급력을 지닌 리사는 앞서 수차례 열애설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23년부터는 세계적 럭셔리 그룹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LVMH 시계 부문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장기간 열애설에 휘말렸다. 공식 인정을 하지는 않았으나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과 가족 여행 동반 목격담까지 전해지며 한때 결혼설까지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6월을 기점으로 리사의 생일 파티나 주요 공식 행사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모습이 포착되지 않으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미국의 한 패션 매거진이 두 사람의 결별 가능성을 제기하자, 리사 측 관계자는 "연애 및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은 자제해 달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결별 정황이 포착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새롭게 지목된 열애설의 상대는 블루 퐁티왓이다.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비주얼로 현지에서 '태국의 차은우'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예 배우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이전부터 연예계 절친한 동료로 알려졌던 만큼, 이번 목격담 역시 단순히 '친한 친구 사이의 교류'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매번 굵직한 사생활 이슈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모으는 리사가 이번 열애설에는 어떤 행보나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리사 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