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빚만 10억, 父 사업 실패" 눈물의 학창시절 소환 (편스토랑) [T-데이]
2026. 10.22(목) 15:54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안성훈이 부모님과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학창 시절을 돌아본다.

22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안성훈이 부모님, 송가인과 함께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안성훈은 15년 지기 송가인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주먹밥과 디저트를 대접했다. 그는 생계를 위해 가수의 꿈을 접고 3년 간 어머니와 주먹밥 가게를 운영한 적이 있다.

이번 VCR에서는 안성훈의 부모님이 직접 만든 보양식을 들고 아들 집을 찾는다. 아들에게 은인인 송가인의 몸보신을 시켜 주고 싶어서다. 안성훈의 어머니는 30년 요식업 경력을 지닌 인물로, 쉽게 볼 수 없는 메뉴를 내놓아 송가인을 놀라게 한다.

식사 자리에서 부모님은 학창 시절 아들에게 고생을 시킨 데 대한 미안함을 전한다. 안성훈은 "중학생 때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했다. 당시 금액으로 빚이 10억이었다"고 털어놓는다. 가정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진 중학생 안성훈은 문풍지 너머로 들려온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그때 정말 절박했다"고 말한다.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아들을 본 부모님도 놀라 함께 눈물을 쏟는다. 아들이 그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됐기 때문. 안성훈은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며 재차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안성훈은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고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께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많이 했다고도 고백한다. 거짓말의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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