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최대주주 아티스트컴퍼니, 정우성 사내이사 사임→전 임원 등 5명 6억대 배임 혐의 고소 [이슈&톡]
2026. 10.23(금) 10:53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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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전 임원을 포함한 5명을 6억 원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2일 이 모 씨를 포함한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회사 측이 외부 법무법인에 의뢰해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정한 피해액은 6억 8176만 원에 달한다.

이번 고소는 지난달 17일 수면 위로 드러난 배임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후속 조치다. 당시 회사 측은 미등기 임원 이 씨의 배임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피해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감사와 외부 법률 자문을 거쳐 정확한 사실관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한 뒤 법적 조치를 단행했다.

법률 자문을 마친 아티스트컴퍼니는 이 씨 등 5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다만 이 씨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신원과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정우성은 내년 3월 28일까지로 예정된 임기를 약 6개월 남겨두고 이달 2일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이정재를 비롯해 정우성, 염정아, 임지연, 김혜윤 등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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