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배우 서현우가 욕설 연기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현우는 2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연출 윤영빈. 이하 ‘로또 1등’) 인터뷰에서 주변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서현우는 종영 소감으로 “정말 현장의 좋은 분위기가 결과로 정비례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작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현우는 “현장에서 분위기도 좋았고 작업을 하면서 소통도 잘 됐다. 이런 현장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했던 작품 중 주변 지인들의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서현우는 “직장 다니는 친구들도 연락이 와서 좋은 후기를 많이 들려줬다”고 했다.
특히 극 중 양준호(서현우)가 갑질 거래처 직원에게 욕설을 쏟아붓는 장면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했다. 서현우는 “지인들이 ‘욕을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 ‘통쾌했다’ ‘소화제처럼 가끔씩 돌려보겠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더라”고 했다.
서현우는 “욕을 그렇게까지 하기 힘들뿐더러, 그렇게 할 대상도 없다”면서 “부모님은 좀 당황하신 것 같더라. 묘한 쾌감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서현우는 “애정이 가는 필모그래피로 남게 된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지난 8일 9, 10회 공개와 함께 종영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동명의 웹소설을 둔 작품으로,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로, 서현우는 극 중 영업5팀 대리 양준호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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