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홍사빈 목소리에 눈물…박진영과 묘한 긴장감 [TV나우]
2026. 10.24(토) 21:36
tvN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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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이 홍사빈과 아슬아슬하게 엇갈렸다. 박진영은 김유정의 진실에 한 발 다가갔다.

24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연출 유인식) 5화에서 이가경(김유정)이 이노마(홍사빈)와 마주치고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가경은 김태웅(박진영)과 함께 증명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관에 갔다. 사진사는 안경이 없어 잘 보이지 않는다며 김태웅에게 초점 맞추는 걸 확인해달라고 말했고, 김태웅은 카메라를 덮은 검은 막 안으로 들어가 렌즈에 비친 이가경을 바라봤다. 이가경의 미소에 홀린 듯 바라보던 김태웅, 그때 가게로 설렁탕 배달원이 왔다.

배달을 온 이는 이노마. 이노마 얼굴을 확인한 이가경은 그와 마주칠까 싶어 급히 고개를 돌렸고, 김태웅이 들어가 있는 암막 안으로 뛰어 들어가 숨었다. 이가경은 김태웅의 입까지 손으로 가리며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고, 암막 안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노마는 이가경과 한 장소에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다시 가게를 나갔다. 방꽃님(김라희)이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타박하는 목소리가 들렸고, 이가경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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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막 밖으로 나온 두 사람. 김태웅은 울었냐고 물었고, 이가경은 "눈에 뭐가 들어갔다"라며 황급히 눈가를 훔쳤다. 김태웅은 빚쟁이, 혹은 옛날 애인이냐며 이가경을 떠봤고, 이가경은 "대체 나를 뭘로 보는거냐"라고 소리치며 가게를 뛰쳐나갔다.

김태웅은 이가경을 뒤쫓아나갔지만 그를 찾지 못했다. 방꽃님은 "언니가 보고 싶다"며 이가경을 그리워했고, 이노마는 "미국에 갔다. 만날 수가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후 김태웅은 대신 설렁탕 배달을 간 이노마를 기다리며 홀로 길거리에 앉아있던 방꽃님을 만났다. 김태웅은 방꽃님을 업어 토막촌 집까지 데려다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가경의 진실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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