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엔, 日 베루나 돔서 눈물…"3만 관객 앞 무대 감동"
2026. 10.28(수) 09:1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에이엔(AEN)이 약 3만 관객 앞에 선 감격과 더 큰 무대를 향한 포부를 전했다.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지난 9월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열린 SBS '인기가요 LIVE in TOKYO'(이하 '인기가요 도쿄') 무대를 앞둔 에이엔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대기실 칠판에 출석 체크를 하듯 사인을 남기고, 팬덤 에이니(Aneee)가 요청한 챌린지를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일본 보이그룹 BE:FIRST 멤버 소타의 팬으로 알려진 카이라는 챌린지를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리허설을 마친 뒤 리더 지용은 개인 포토 타임을 가지며 긴장을 풀었고,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무대를 앞둔 시간을 보냈다.

에이엔은 이날 공연에 대한 기대와 소감도 전했다. 보민은 돔 공연장에 돌출 무대까지 마련된 점을 언급하며 평소와 다른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돔에서 우리 단독 콘서트를 열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또 "저희가 이번 라인업을 통틀어 막내인데 3분 동안 에이엔이 어떤 그룹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무대 밖에서 선후배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에이엔은 데뷔 타이틀곡 '엑스 투 지(넥스트 투 미)(X to Z (Next to me))' 한국어 버전 챌린지를 앤더블(AND2BLE) 유승언,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준서와 함께 선보였다.

준서는 공연을 마친 뒤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약 3만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한다는 사실에 감동을 느꼈다는 설명이다. 데뷔 이후 차근차근 활동을 이어온 에이엔에게 이번 무대가 남다른 순간이었음을 전했다.

한편 에이엔은 다수의 시상식 무대에 오르며, 12월 30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6/27(COUNTDOWN JAPAN 26/27)'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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