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래퍼 와이에스 블락(YS Block)이 신곡 ‘티키타카’로 데뷔 첫 음악방송 활동에 나섰다.
와이에스 블락은 지난 20일 SBS Life ‘더쇼’, 21일 MBC every1 ‘쇼챔피언’, 23일 KBS2 ‘뮤직뱅크’, 26일 아리랑TV ‘쇼 케이팝’에 출연했다. 지난 17일 발매한 새 EP ‘블랙플래그’의 타이틀곡 ‘티키타카’를 통해 언더그라운드에서 이어온 활동을 방송 무대로 넓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처음으로 댄서들과 안무를 맞췄다. 곡의 리듬에 맞춘 움직임과 군무를 더해 랩을 중심으로 했던 기존 무대와 다른 구성을 시도했다.
의상에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 뒷골목에서 형성된 스트리트 패션인 ‘우라하라’ 스타일을 반영했다. 리폼 의류와 점프수트, 가죽 재킷, 체인 등을 활용해 방송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티키타카’는 프로듀서 피제이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연인 사이의 교감부터 친구, 음악적 지향점을 공유하는 동료와의 관계까지 서로 호흡이 맞는 순간을 노래한다. 합이 맞는 상대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와이에스 블락은 첫 음악방송 활동 이후 소속사를 통해 “방송 출연도, 댄서분들과 무대 위에서 합을 맞추는 것도 처음이었지만, 홀로 래퍼로서 무대를 채워야 하는 만큼 음악만큼은 절대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더그라운드에서 오랜 시간 갈고닦아온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활동을 음악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그는 “힙합 본연의 힘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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