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교수, 모친상 당했다 "母 처럼 늙을 것…총명했던 분"
2026. 10.30(금) 17:07
이호선 교수
이호선 교수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JTBC '이혼 숙려 캠프'에 출연 중인 이호선 교수가 모친상을 당했다.

이 교수는 30일 SNS를 통해 "고맙고 아름답고 찬란한 나의 어머니를 보냅니다. 힘찬 여인이셨고, 인정받는 아내셨으며, 위대한 어머니이자 멋진 할머니셨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셨던 김정화 목사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호선아,사랑 밖에는 답이 없다' 저는 평생 어머니가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이는 일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유쾌하고 늘 최선을 다하고 또렷하며 총명한 분이셨지요"라며 "늘 공부하고 뭐든 키워내고 모든 이를 섬기셨습니다. 모든 것을 긍정으로 바라고 무엇이건 기쁨으로 희망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던, 그 어머니 손이 닿기만 하면 비실대던 개, 고양이도 새끼를 잘 낳고 죽어가던 자두나무도 고추밭도 풍년이었습니다"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며 늦추지 않았던 돌봄의 발걸음, 매일의 기도. 아낌 없는 사랑으로 채운 팔십오 년 시간을 신앙으로 기록하셨으니 저희도 그 사랑과 눈동자를 영혼에 새기겠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참 예쁜 우리 엄마를 그리움으로 보내 드립니다. 나의 어머니셔서 참 행복했습니다. 엄마처럼 늙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호선은 현재 '이혼 숙려 캠프'를 비롯해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 상담소'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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