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려던 집 다 날아갔다" 이미숙, 뒤늦은 주식 투자 실패 고백
2026. 11.02(월) 16:51
이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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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미숙이 뒤늦게 시작한 주식 투자에서 쓴맛을 봤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이미숙이 친언니 이미경과 마트에서 장을 보는 일상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미숙은 제작진을 향해 "지금 건드리지 마라. 주식 때문에 완전히 지금"이라며 투자 손실로 인한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에게 "너 사주려고 했던 집 다 날아갔다"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이미숙은 "나는 생전 주식도 안 하다가 왜 늘그막에 뛰어 들어가지고"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주식 안 하면 범죄자 같으니까. 워낙 내가 귀도 얇은 데다가 남 돈 버는 꼴은 또 못 보지 않나. 내가 폭망하더라도"라고 솔직하게 밝혀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후 분위기를 전환하려던 이미숙은 "과자나 사 먹자"며 제작진과 장난스럽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오늘 촬영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자, 이미숙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구독자 여러분들, 본의 아니게 한 주는 쉬어가게 됐다. 지금 너무 심기가 불편하다"며 촬영 중단을 선언하는 듯한 콩트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내 "한 주 쉬려고 그랬더니 또 안 되네. 열심히 해야 한다"며 다시 의욕을 다져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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