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슈퍼모델 출신 패션 전문가 김자연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자연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많은 축복과 축하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때가 있는가 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더 빨리 올 인연이, 저에게는 마흔이 훌쩍 넘어 느린시간으로 왔다"라며 "그래도 각자의 시간에 맞게 각자에게 맞는 인연으로 그렇게 뜻밖에 찾아오기도 하는가 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날 애정하는 모든 분의 축복과 축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1981년생인 김자연은 1956생인 손영권 전 삼성전자 사장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선후배로 만나 2년간 인연을 이어왔으며, 올해 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스위스 루체른 호수 인근의 뷔르겐슈톡 호텔에서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진행됐다. 김자연은 결혼식 장소에 대해 "저희 두 사람이 좋아하는 오드리 헵번이 결혼한 스위스 레이크 루체른의 뷔르겐슈토크 호텔에서 양가의 가족들이 모여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기뻐했다.
한편 김자연은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해외 패션계에서 활동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자연 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