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현빈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제4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서 OTT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새로 신설된 해당 부문의 첫 번째 왕좌에 올랐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제46회 영평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배우 조한철과 아나운서 장선이 진행을 맡은 이날 시상식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빈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캐릭터 '백기태'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력과 깊은 몰입감을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도입된 OTT 시리즈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무대에 오른 현빈은 "작품을 준비하고 촬영하는 내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던 것 같다"라며 지난 과정을 되돌아봤다. 이어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찾지 못해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만큼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연기적 고민의 깊이를 짐작게 했다.
또한 "백기태라는 인물은 결코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고생했던 모든 제작진과 동료 배우분들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라며 공을 제작진에게 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한층 더 깊이 고민하며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진중한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