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조유리가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에서 전도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조유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계기로 만나 서로 다른 삶과 내면의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조유리는 전도연이 연기한 미옥의 어린 시절을 맡았다. 조유리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전도연과 설경구가 출연한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여러 차례 시청하며 인물 연구에 집중했다. 외적인 모습뿐 아니라 말투와 분위기까지 살피며 캐릭터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조유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에서 준희 역을 맡아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삶을 향한 의지를 놓지 않는 인물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싱가포르 매거진 Female Singapore가 선정한 '우리가 빠져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여배우'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 공개된 단편 영화 '보통 꿈'에서는 이유리 역으로 출연하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조유리가 어린 미옥으로 분한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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