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쌍꺼풀 수술을 세 번이나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지난 6일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준희'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통해 성형 수술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준희는 "제 눈이 좀 짝짝이였다"라며 재수술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를 밝혔다. 그는 "왼쪽 눈이 더 예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CT를 찍어보면 왼쪽 얼굴이 오른쪽보다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뼈 구조 때문에 쌍꺼풀 라인이 작아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에 왼쪽 눈만 맨날 비비다 보니 쌍꺼풀이 약간 풀리면서 오히려 두께가 커졌다"라며 "오른쪽 눈이 상대적으로 너무 작아 보여 거울을 볼 때마다 짜증이 났다. 화장할 때도 불편해 눈매 교정으로 꽉꽉 묶어 절개로 수술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성형을 거듭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최준희는 "솔직히 저도 눈에 이렇게 장기 투자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성형이라는 게 한 번에 끝나면 가장 좋겠지만, 풀리거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견딜 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매일 카메라로 찍고 보정도 하다 보니 콤플렉스가 더 자세히 보였고, 남들이 알아주는 변화보다 내가 만족스러운 변화가 훨씬 중요한 사람이라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과거 수술 과정과 취향의 변화 과정도 상세히 언급했다. 첫 번째 수술에 대해 최준희는 "엄마 지인인 아는 이모를 통해 싼 병원에 가서 100만 원가량 주고 했다"며 "알아보니 너무 못하는 병원이었고 부작용과 사고 이력도 많았다. 결과물도 개차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수술 당시에는 "무조건 자연스럽고 티 안 나게, 살짝 화려하게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 번째 수술에서는 인기 연예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이번 수술 때야말로 장원영 님의 사진을 들고 갔었다"라며 "전혀 닮지는 않았지만 이런 눈이 완성됐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