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일부 팬들에 소신발언 "짜증 내면 당황스러워"
2026. 11.08(일) 20:20
배우 김재원
배우 김재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재원이 일부 팬들의 태도에 소신 발언을 내놨다.

지난 7일 김재원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최근 개봉한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 무대인사를 하며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

김재원은 매번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여러 이유와 상황 때문에 몇몇 팬은 놓치게 된다며 "갔을 때 퉁명스럽거나 짜증을 내면 당황스럽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재원은 "나도 그런 사람들은 인사 안 해줄 수 있어"라면서도, 그럼에도 밝게 대하는 이유는 당황하고 서운한 나머지 마음과 다르게 겉으로 그렇게 나온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그간 좋은 태도를 보여준 팬덤이 훨씬 많다는 점에 고마움을 전한 김재원은 "조금 배려하고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김재원은 이날 영화 '최종면접'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김정훈 감독, 배우 조이현 배강희도 함께 했다. 무대인사 영상이 SNS에 게재되면서 김재원에게 포옹 등 과도한 팬서비스를 요구하거나, 팬서비스를 해주지 못하면 짜증을 내는 일부 팬들의 행동이 논란이 됐다. 여기에 김재원이 직접 심경 글까지 남기며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재원이 출연한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여섯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고 서로를 의심하며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4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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