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태민이 엄정화의 '몰라'를 감미로운 발라드로 재탄생 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는 22대 전설인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창환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민은 엄정화의 '몰라'를 댄스가 아닌 잔잔한 발라드로 편곡해 태민만의 '몰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이날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서 강민경 '둘이서', 임태경 '초련', 알리 '오랜 방황의 끝', 신용재 '겨울이 오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은 '흔들린 우정', 샤이니 태민은 '몰라'를 선곡해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