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가수 리치(이대용 27)가 올해 10월께 결혼할 예정이다.

3일 리치 소속사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리치가 올해 10월 께 결혼을 할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2살 연하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1년 여간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리치는 지난 4월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위대한 유산' 코너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결혼계획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리치는 "현재 리치월드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9월에 결혼할 예정이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리치는 당초 9월을 목표로 결혼계획을 세웠지만 현재 에이블이라는 신인가수를 프로듀싱하고 있기때문에 에이블의 활동 후인 10월 께 결혼을 할 예정이다.

리치는 1998년 5인조 그룹 이글파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로 전향해 '사랑해 이 말밖엔'을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리치는 리치월드라는 기획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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