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케이블TV Mnet ‘댄싱9’ 블루아이, 레드윙즈 각 팀 대표 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오른다.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의 5차 생방송 무대가 28일 밤 11시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서 열린다. 5차 생방송 대결 주제는 ‘믹스매치 유닛’. 블루아이 1명, 레드윙즈 1명 이렇게 2명이 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현대무용 전공인 블루아이 한선천과 레드윙즈 이선태가 한 유닛이 돼, 승자를 가린다. 발레 전공인 블루아이 김명규와 레드윙즈 이루다도 하나의 유닛으로 클래식이 아닌 파격적인 모던 발레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블루아이와 레드윙즈가 하나의 유닛으로 무대 오를 경우,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떤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될 것 같다.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단단한 팀워크와 참신한 공연 기획력이 장점인 블루아이와, 개개인의 뛰어난 춤 실력을 바탕으로 개성을 강조하는 레드윙즈 중 어느 팀이 우승팀이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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