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김유정이 오재무에게 볼뽀뽀를 선물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황금 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에서는 강정심(박원숙)이 김백원(김유정)을 집으로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강정심은 서도영(오재무)에게 김백원을 데려오게한 뒤 서진기(조민기)가 있는 앞에서 밑으로 들어와 돈을 벌게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김백원은 강정심의 제안에 "꼭 잘 키우겠다"며 기쁘게 받아들였고, 서도영의 자전거를 타고 오붓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김백원은 집까지 데려다준 서도영에게 먼저 볼뽀뽀를 하며 "데려다 준 값이다"면서 애정을 표현했고, 오재무는 먼저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한 김백원에게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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