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일본 후쿠시마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8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49분 일본 도호쿠 지방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5.6이며 진원의 깊이는 50km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일본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해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4, 5의 진동이 발생했다. 또한 도쿄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