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미녀와 야수'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 '재탈환'
2017. 04.11(화) 08:47
박스오피스, 프리즌
박스오피스, 프리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프리즌'이 '미녀와 야수'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재탈환했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프리즌'(감독 나현)은 이날 3만2014명 관객을 동원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0만7591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교도소 안에서 세상을 굴리는 교도소의 절대 제왕 익호와 전직 꼴통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는 2위로 밀려났다. 이날 2만6982명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464만7442명이다.

'미녀와 야수'는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만든 영화로,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5일 개봉한 '라이프'(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는 3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는 2만4594명, 누적 관객 수는 35만5774명이다.

'라이프'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인 줄 알았던 미지의 화성 생명체가 도리어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최초 발견자인 6명의 우주인들이 인류 구원을 위해 마지막 항해에 나선 과정을 그린 영화다.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어느날'(감독 이윤기)도 4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 1만4789명, 누적 관객 수 17만7702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가,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위는 한 계단 순위가 오른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9333명, 누적 관객 수는 10만7200명이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 철중(조재윤)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와 아들을 찾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감독 루퍼트 샌더스)은 한 계단 떨어진 6위에 머물렀다. 이날 7627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4만2911명이다. 임시완 진구 주연의 '원라인'(감독 양경모)은 7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 6179명, 누적 관객 수는 41만8789명이다.

'히든 피겨스'(감독 테어도어 멜피)도 8위를 유지했다. 이날 5457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7만1212명을 기록했다. '패트리어트 데이'(감독 피터 버그)도 9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 5224명, 누적 관객 수 6만3050명이다. 10위는 지난 2일 재개봉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감독 멜 깁슨)가 차지했다. 이날 1796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84만3790명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프리즌' 포스터]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미녀와 야수 | 박스오피스 | 프리즌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