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연말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웅산은 다음달 19일 저녁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연말 공연 '해피 크리스마스 위드(Happy Christmas with) 웅산'을 개최한다.

대중성과 예술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웅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재즈 풍으로 편곡된 로맨틱한 캐럴과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웅산 프로젝트 밴드'의 활약도 기대할 만 하다. 피아노의 민경인, 기타의 찰리정, 베이스의 황호규, 드럼의 임주찬, 색소폰 이인관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돼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표하는 색소폰니스트 이정식과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콘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엔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