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임신 중인 배우 신지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신지수는 자신의 SNS에 "쿤이와의 어려운 순간포착. 몸은 힘들지만 표정만큼은 세상 밝게. 쿤이 덕에 움직인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수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지수는 편안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눈을 크게 뜨고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긍정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신지수 이하이 부부는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