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수 신지수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신지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전하며 출산 소감을 밝혔다.

신지수는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 다 건강해요. 앞으로 포동포동 살 찌워 더 건강히 키울 거예요”라고 전했다.

또한 “나 이제 진짜 엄마 됐지요. 신상 엄마 벌써 아기 사진 찍느라 용량 과다로 휴대폰이 엄청 느려졌네요. 엄청 신기해요. 내 뱃속에 정말 아기가 있었던 거군요. 낳고 보니 실감 나요, 모든 게"라고 출산에 대한 감격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페이머스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2000년 '덕이'로 데뷔한 후, '소문난 칠공주', '여인의 향기', '빅'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신지수 인스타그램]